보도자료

씨오지지, 온라인 TRPG 세션 툴 ‘씨오(xio, 始奧)’ 10월 베타 서비스 개시

xio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씨오지지(xio.gg)는 온라인 TRPG 세션 툴 ‘씨오(xio, 始奧)’를 오는 2025년 10월 베타 서비스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는 2026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
‘씨오(xio, 始奧)’는 eXplore Infinite Opportunities(무한한 가능성을 탐험하라)의 약칭으로, “깊은 세계의 시작”을 의미한다. TRPG(Tabletop Role-Playing Game)와 보드게임 플레이어들이 온라인에서도 원활하게 모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세션 툴이다.
서비스의 핵심 기능은 다이나믹 멀티 다이스 시스템으로, TRPG에서 사용되는 20면체 주사위, 6면체 주사위 등 다면체 주사위를 3D 렌더링으로 구현해 실시간으로 결과를 공유한다. 또한 2D20 등 스크립트 기반 주사위 연산도 지원하여 타사 서비스의 익숙함을 유지하면서도 씨오만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씨오(xio)’는 단순한 주사위 툴을 넘어,
• 캐릭터 시트 관리
• 세션 로그 기록 자동화
• 비밀 메시지 및 파티 채팅
• 멀티 디바이스 최적화(PC·모바일·웹앱 지원)
등 TRPG 플레이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한국어, 영어 등 다국어 환경을 지원하여 글로벌 이용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지향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다양한 온라인 TRPG 플랫폼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플레이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씨오(xio)’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게이머들이 더 직관적이고 손쉬운 방식으로 세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씨오지지는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길드 시스템, 크리에이터 마켓, 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유 기능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씨오지지의 황진택 대표는 1997년부터 PHP로 웹 개발을 시작하였고, 2004년부터 게임 개발자로 활동해온 풀스택 개발자다. 그는 이번 신작 서비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씨오(xio)는 복잡한 준비나 별도의 설치 없이, 누구나 온라인에서 친구들과 모험을 떠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입니다. 국내외 플레이어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며 새로운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